맛집

남위례 감자탕 ‘일미집’ 후기, 가볍게 먹기 좋은 한 끼

쵸링 2026. 5. 31. 14:06

남위례에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감자탕집,
일미집에 다녀왔습니다.

 


원조감자탕 일미집 남위례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서일로3길 7-13

 

원조감자탕일미집 남위례점

 

네이버지도

원조감자탕일미집 남위례점

map.naver.com

 

상세 후기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대기는 없었지만, 내부에 손님은 꽤나 많았습니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메뉴판

저는 일행과 둘이 왔고, 감자탕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감자탕집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꽤 저렴한 편이라 괜히 기대감이 생기더라고요.


드디어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감자의 크기였습니다.

큼직한 감자 두 알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데, 말 그대로 ‘감자탕’이라는 이름에 충실한 느낌이랄까…

들깨의 진한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부담 없는 국물 쪽에 가까웠습니다.

특히 감자가 인상적이었는데, 국물이 깊게 배어 있다기보다는
따로 쪄서 넣은 듯한 포슬포슬한 식감이 살아 있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감자 자체의 맛이 더 또렷하게 느껴졌습니다.

 

양이 살짝 아쉬워서 볶음밥 2인분을 추가했습니다.

깔끔하게 마무리하기에는 괜찮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조금은 배가 덜 찬 느낌이었어요.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양이었고,
아마 중자를 주문했다면 꽤 든든하게 먹었을 것 같습니다.

 

한줄평

“무난하게 한 끼 먹기 좋은 감자탕”
 

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른 감자탕집과 뭐가 달랐을까 곰곰이 떠올려보니

  • 감자탕에 우거지가 없는 점
  • 볶음밥에 김치가 들어가지 않은 점

이 두 가지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크게 느껴졌습니다.

아마 취향 차이겠지만,
저는 우거지랑 김치 들어간 볶음밥을 꽤 좋아하는 편이라 그 부분이 살짝 아쉽게 남았던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전체적으로 가볍게 한 끼 먹기에는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칼국수 사리 같은 추가 메뉴를 곁들이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국물 스타일상 확실히 잘 받을 느낌이었습니다.

야무지게 잘 먹고 왔습니다~